오늘은 DATEDIF 함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ATEDIF 함수는 사실 도움말에도 없는 함수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엑셀에서 보통 함수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DATEDIF 함수는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도움말을 보라고하고 아무런 설명이 없죠?
함수 입력할때 =DATEDIF라고 입력할 때도 자동완성이 되질 않습니다.
엑셀을 좀 한다고 하는 분들만 아는 함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DATEDIF 함수는 날짜와 날짜 사이의 간격을 구할 때 쓰는 굉장히 유용한 함수입니다.
다음 빨강 셀에 날짜를 입력하면 빨강 셀의 날짜부터 오늘까지의 간격을 년, 월, 일 단위로 각각 구해보겠습니다.
1997년 3월 20일을 기준으로 오늘 날짜 기준(2021년 1월 10일)까지 년으로 하면 23년, 월은 285개월, 일은 8,697일로 구할 수 있습니다.
=DATEDIF(시작일, 종료일, "단위") 형식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단위는 문자이기 때문에 ""로 묶어야 하고, Y는 년, M은 월, D는 일을 의미합니다.
또 다른 단위로 YM과 MD가 있습니다. 아래 예제를 통해서 보겠습니다.
YM은 년을 빼고 월만 구합니다. MD는 월까지 빼고 일자 사이의 간격만 구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만약에 두 날짜 사이의 간격이 36년 8개월 27일이라면 그냥 M을 사용했을 때는 440개월로 결과가 나타나 지면 YM을 쓰면 8개월로만 나타납니다. 그리고 D는 13421일로 나타나지만 MD를 쓰면 27일로 나타나게 됩니다.
DATEDIF 함수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는 근속기간을 구할 때 입니다.
실제 일한 일수인 workday를 구하는 함수인거죠.
직장인 엑셀러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겠죠?
아래 표에서 입사일과 퇴사일을 이용해서 근속기간을 각각 년, 월, 일로 구분해서 계산해 보겠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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